관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사실 유전자 편집 작물은 기후 위기에 대응할 가장 현실적인 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외부 유전자를 주입하는 기존 GMO와 달리 작물 자체의 유전자를 교정하기 때문에 가뭄 및 고온 저항성 품종을 개발한다고 가정하더라도 수십 년이 걸리는 전통 육종보다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개발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급격한 재배 환경 변화 속에서도 식량 안보를 지킬수 있는 무기가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도 명확하죠.
기술적으로 원하지 않은 유전자 부위가 변형되는 경우도 분명 존재하며, 특히 생태계로 퍼지는 경우 발생할 생물 다양성 훼손 우려가 상당히 높습니다. 또한 특정 기업의 종자 특허 독점에 따른 비판과 소비자의 심리적 거부감은 이전에 비해 전혀 나아진 점이 없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