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칩의 나트륨 함량은 생각보다 꽤 높습니다. 대표 제품 기준으로 보면 60g 한 봉지에 약 260~430mg 정도 들어 있고, 프링글스 같은 경우는 1통(약 100g)에 418mg 정도입니다. 라면은 평균적으로 1,600~1,900mg 정도라서 감자칩보다 훨씬 많지만, 감자칩은 간식으로 자주 먹다 보면 누적 섭취량이 커질 수 있어요. WHO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이니, 감자칩 한 봉지는 약 10~20%를 차지하는 셈입니다. 저도 예전에 맥주 안주로 감자칩을 자주 먹었는데, 라면보다 덜 짜다고 방심하다가 하루 섭취량을 쉽게 넘기더라고요. 가능하면 저염 제품을 고르거나 양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