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만성전립선염 약 바꾸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빈뇨, 치골 불쾌감, 고환 밑 떨림 등의 증상으로 1번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만성 전립선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에소톤정20, 씨플록정250mg, 젠스펜정, 베타그론서방정"
이렇게 처방 받아서 먹으니 증상이 완화되고 있는데 부작용이 생겨서 2번 병원에서도 진료를 받아봤습니다
부작용은 아침 저녁 약을 먹고 2시간 정도 속이 미식거리고 배에서 서혜부로 넘어가는 경계, 그러니까 속옷 라인이 걸치는 곳 가운데가 근육이 뭉친듯한 통증?입니다
그렇다고 2번 병원에 말씀 드리니,
"록소디펜정, 레보에이블정500mg,라프라졸정10mg,벤투룩스30mg캡슐"
이렇게 처방을 주셨습니다.
1번 처방대로 먹다가 2번 처방으로 바꾸는게 맞는 선택인가요?
그리고 1번 병원에선 만성전립선염은 치료 못 하는 병이라고 했다고 2번 병원에 말씀 드리니까 웃으시면서 힘들어서 그렇지 치료 되는 병이니까 걱정 말라고 하시던데 병원도 2번 병원으로 옮기는게 맞을까요?
두 병원 다 전립선액 검사나 정액 검사는 진행하지 않고 증상만 듣고 만성 전립선염 처방을 주시긴 했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우선 바뀐것은 항생제 바꾸고 증상 조절 및 위보호제입니다.
임상적으로 증상 조절 해보시고요, 호전 없다면 추가 검사 요할수 있겠죠.
담당 주치의 신뢰하시고, 건강한 생활습관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