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문을 열 때마다 “쩍쩍”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는 대부분 문 자체의 고장이라기보다는, 문틀에 붙어 있는 고무 패킹(기밀용 고무)이나 접촉면이 서로 달라붙거나 마찰하면서 생기는 현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날씨가 건조하거나 온도 차이가 큰 계절에는 고무가 수축하면서 더 잘 달라붙어 소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누수(빗물 유입)나 문 잠금 기능에 이상이 없다면 당장 큰 문제로 보기는 어렵고, 그대로 사용하셔도 생활에는 지장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장기간 방치하면 고무 패킹이 마모되거나 찢어질 수 있고, 문이 점점 뻑뻑해질 가능성은 있습니다.
간단한 해결 방법으로는 고무 패킹 부분을 물티슈로 깨끗하게 닦아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한 뒤, 실리콘 전용 윤활제를 아주 얇게 도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경첩 쪽에서 소리가 섞여 나온다면 힌지 윤활도 함께 점검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