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한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그 친구랑은 연 끊었어요.
다른 친구들이 저를 정신 차리게 해줬구요..
자기는 원래 그런 애라며 가스라이팅? 을 주변에서 하더라고요. 같은 중학생끼리 15만원 넘는 거액을 빌리고 안 갚는 건 일상이고, 하지말라는 말을 SNS에 몇 번 올리기도 하고 차지 말라는 말도 했지만 자꾸 때리고, 지금보면 저를 무시하는 발언과 태도더라고요.
말은 누구는 내 말에 무조건 순종한다. 죽으라는 말 자살하라는 말을 서슴지 않고 저한테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때 진짜 죽어야되나...라는 생각 많이 한 거 같아요ㅠㅠ 시험 기간도 겹쳐서 우울하고 기분도 안좋고 성적은 노력한 만큼 안나와서 진짜 쓸모없다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요즘은 잘 지내다가 사는 게 현타와서 살기 싫어질 때도 있어요.
저 얘기를 하면 자기는 기억 안난다, 그런 적 없다는 태도였고요.
스트레스성 위염, 역류성 식도염, 편두통 등 몸도 안좋고... 신경을 덜 써야 저것들도 덜 할텐데, 같은 학교 바로 옆반이라 자꾸 마주쳐요... 수업할 때도 만나고. 제 친구들 많이 소개해줘서 겹친구도 많은데 어떡해야될까요...
최대한 그 쪽으로 신경 안쓰려고 요즘 운동하고, 부모님과 TV프로그램, 영화 보기, 좋아했던 아이돌 다시 좋아해보며 SNS같은 것들은 덜 하려 하지만 일상생활 중 불쑥 떠올라서 너무 괴로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