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관련된 뉴스들이나 여러가지 전문가들의 말들을 들어보면, 시장에 통화량을 증가시키게 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한다. 이런 말들을 많이들 하시던데 대체 왜일까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화량의 증가로 실물경제에서 화폐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발생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돈이 많이 풀려 수요를 증가시키고 돈의 가치를 떨어뜨려서 상대적으로 물가를 상승시키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여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다른 자산들의 상대적 가치가 상승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가 100원인 것과 1,000원인 경우는 해당 100원이 더 작은 가치를 가지게 되는 현상이 되는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자면
돈의 가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한나라에 사과가 10개가 있고 총통화가 10원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그러면 사과가격은 1개당 1원이죠. 갑자기 정부에서 10원의 통화를 더 발생하면 총통화가 20원이 되고 사과는 10개만 있으므로 사과가격은 2원이 됩니다.
이와같이 통화공급을 확대는 물가상승의 효과에 귀결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