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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백로285
밝은백로28519.03.19

블록체인에서도 샤딩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던데 어떤 의미인가요?

안녕하세요.

보통 IT회사에서 하드웨어적으로 샤딩이란 표현을 엔지니어들이 많이 쓰곤 하는데요.

클러스터링? DB에서도 쓰이는것 같구요.

근데 블록체인 분야에서 종종 샤딩이야기를 하던데 어떤 뜻인지 잘 이해가 안갑니다.

간단히 알기쉽게 설명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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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선,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쉽게 말해, 샤딩이란 것은 플라즈마와 라이덴 네트워크 같이 이더리움이 속도를 개선하기 위해 만든 스케일링 솔루션 중 하나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샤딩은 데이터베이스나 웹 검색 엔진에서 대규모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수평으로 분할하는 것을 뜻하는데,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는 일종의 오프체인으로 여겨집니다.

    메인 체인이 처리해야 하는 블록을 일정량 묶어 각각의 샤딩에 분배하고, 각 샤딩은 할당받은 블록의 유효성만을 검사한 후에 메인 체인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이 때, 하나의 블록이 전체 체인에 전달될 필요가 없어 거래 속도를 대폭 개선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