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야~호~ 라는 말이 왜 요즘 다시 유행인가요??
인터넷이나 너튜브 돌아다니다보면 무한도전에서 나온 무야~호 라는 유행어를 패러디하면서 역주행되고 있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한참 전에 무도에서 할아버지가 했던 말씀 같은데 어떻게 역주행하게 된건지 궁금해서요~ ㅎㅎ 많은 견해 부탁드립니다
무도에서 할아버지가 하셨던 말씀에서 유례된 것이 맞죠~
이게 뭐랄까 인터넷의 '밈' 문화를 이해하면 쉽습니다.
예전으로 치면 유행어 같은 개념인데 사진, 영상, 글 장르를 가리지 않죠.
인터넷 공간에서 발견되는 중독적이고 독특한 대상이라면 모두 밈으로 퍼지고 소비됩니다.
한 예로 '4달라'가 있죠, 덕분에 김영철씨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4달라나 무야호나 공통점이 있는데요, 모두 방송사 유튜브 아카이브를 통해 발굴되었다는 점 입니다.
유튜브 등으로 인해 예전에 그냥 스쳐 지나갔을 요소들도 새롭게 발굴되기 좋은 환경이 된거죠.
다음은 또 어떤 것들이 필수요소로 자리잡을지, 정말 한 치 앞을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유투버 '랄로'님이 유행시킨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무한도전에서 어떤 할아버지를 만났거든여??
근데 그 할아버지께서 막 무한도전 자기는 즐겨본다고 그러셨어요
그럼 시그니처 포즈 하실 수 있냐고 그랬는데(무한~ 도전! 이거용)
그 할아버지가 무야~호!!!~ 이러셨어요
짱웃겨요ㅋㅋ 유튜브로 무야호 리믹스 보세영
축구게임 커뮤니티에서 퍼진걸로 알고있습니다
축구감독중에 무리뉴라는 토트넘 감독이있습니다.
무리뉴감독이 팬들도 많지만 안티팬들도 많은데요
최근 토트넘이 연패를 하면서 무리뉴 감독을 디스하는 목
적으로 무야~호 라고 외치는 무한도전 짤이 인용되면서
사람들이 재미있어하고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사용하다
보니 다시 역주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유튜버, bj들이 일종의 밈으로 사용해서 점점 유행처럼 번진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한 축구계에서도 토트넘이 경기를 잘하거나 환상적으로 플레이할때
토트넘감독인 무리뉴와 야호를 합쳐서 무야호라고 쓰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처럼 사람들사이에서 번지고있으며 큰 이유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