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사람이 저체온증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버틸 수 있는 최저 기온은 개인차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10도 미만의 실외 기온에서는 오랫동안 노출되면 저체온증의 위험이 있습니다. 이는 실내 기온도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실외 및 실내에서는 기온이 1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적절한 복장과 보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반대로, 사람이 열관련 질환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버틸 수 있는 최고 기온은 40도 이하입니다. 그러나 습도가 높거나 짧은 시간 내에 갑작스럽게 올라가는 경우, 열사병 등 열관련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더운 여름철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하고, 무리한 실외 활동을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온도 범위도 개인 차이가 있으며, 건강 상태, 연령, 체질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대처와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