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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년도는진짜로
이번년도는진짜로23.09.08

정신과 다니는 친구 하소연 어떻게 반응해야할까요

집안 환경이... 학대를 당하거나 그러진 않았고 동생과 눈에 보이는듯 안보이는듯한 차별으로 속 썩이고 살다 부모님하고도 많이 싸우고 부모님은 항상 제 친구를 탓하다 이

친구가 불안장애에 수면장애까지와서 정신과를 최근에야 다니는중인데 가끔 저에게 오늘 너무 힘든일이 있었다며 하소연을 합니다. (물론 제 정신이 힘들어지지 않는선에서만 합니다) 자학성 언급도 하는데 어떻게 반응해야 위로가 될지 모르겠어요... 서로 바빠서 만날일이 별로 없다보니 카톡으로 대화하는데 글이라서 더 삭막해보이네요. 어떤식으로 반응을 해주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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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떡뚜꺼삐입니다.

    그러시군요.카톡 보다는 직접 만나셔서 식사라도 함께하시고 식후 커피라도 마시면서 그 친구가 이야기를 털어 놓도록 유도해 보세요.

    그리고는 그냥 들어 주기만 하시면 됩니다.

    물론 수긍하는 자세는 보여야 겠지요.

    들어 주기만 하셔도 끝나고 나면 그 친구가 뭔가 모르게 후련해 하는 표정으로 웃을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