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정리를 하다 드는 양가적인 감정들
가족들 중 일 쉬고 있는 제가 삼촌의 갑작스런 부고로 고등학생 사촌동생이나 일하는 숙모대신
사업하시던 뒷정리를 혼자 하는데 시험 한 달 앞두고 매일 이 짓을 하는게 맞는가 싶다가도 그래도 삼촌이 저에게 해주신 것들 생각하면 당연하다 싶다가도 쉽게 못하는 인생경험이니 즐겁게 하자 싶다가도 아니 뭐 주는 것도 아닌데 본인들이 가능한 일도 다 떠넘기려는 것 같아 짜증이 나는 이게 맞나
내가 너무 못되먹은건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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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강직한두견이235입니다.
질문자님 께서는 충분히 드실수
있는 감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을 하시면서 배우시는게
있으시다면 좋은 마음으로
진행하시고 시험이나 본인일에
방해가 되신다 싶으면 좋은쪽으로
거절을 하시는게 맞겠죠
가족간 우애는 제가 알지
못하기에 질문자님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시는게 맞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강렬한검은꼬리115입니다. 충분히 그런 생각이 들수있다고 생각합니다..가족이 있는데 내가 왜 이런생각이 들수 있습니다. 다만 고인이 되신 삼촌분이 고인에게 유대가 있다면 해드리는거도 좋지 않을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