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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1

사춘기가 좀 일찍 찾아온거같아요 (초등학교고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를 둔 엄마인데요

요새 아이가 사춘기가 좀 일찍 찾아왔는지

소통도 잘안되고 짜증부리고 그러는데 어찌해야할 지 잘 모르겟어요

계속 관계만 나빠지는것 같은데 관계개선하려면 어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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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친절한코끼리20
    친절한코끼리2022.12.21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관심사부터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그러면서 아이와 차츰 거리감을 좁히고 아이를 이해하는 방식으로

    대화를 하신다면 사춘기를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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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요새 아이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때 보통 사춘기가 시작됩니다.사춘기 아이는 진정한 훈육이 필요합니다. 진정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훈육은 혼내고 화를 내고 소리 지르는게 아니라 인생의 선배로서 사랑하는 보호자로서 아이가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서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의 입장에서 왜 그랬을까에 대해 한번 고민해보시고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을 해주는 게 훈육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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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자신도 모르게 아이의 눈치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사춘기가 되면, 온종일 재잘거리던 아이가 어느 순간 말문을 닫아 버리고 자기의 방에서 나오지 않아요

    아이가 아직은 자신의 마음을 나눌 준비가 안 되어 있을 수 있으니 대화를 강요하지 말고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바빠서, 힘들어서 또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얘기 같아서 아이가 내민 손을 무심코 거절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기도 해야 하며 아이가 도움 요청하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오늘 다시 한 번 아이의 무언의 속삭임에 귀 기울여 보기 바랍니다.

    사춘기의 아이는 어른들과의 대화를 회피하거나, 재촉하면 더 말문을 닫을 수 있으니 ‘네가 원할 때 언제든지 말할 수 있다’ 고, 아이가 안도할 수 있게끔 접근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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