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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듀공86
한가한듀공8622.08.02

공부에 관심없는 자식한테 억지로 과외랑 학원을 보내는게 맞는걸까요?아님 기본만교육해야될지. 고민입니다. 부모마음은 욕심인가요?

자식은 공부에 관심이 없는것같고 부모는 욕심이 많고 반대로 된것같네요.

어떻해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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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는 60대입니다. 정년 퇴직 후에도 자격증이 필요한 전문직 종사자입니다. 또한 자녀관련 교육 등도 하고 있습니다.

    아들 둘을 키워 이젠 장성해서 각자 가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들 둘은 둘 다 장성하여 연구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들 둘을 키우면서 큰 애는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 개인교습, 작은 애는 영어학원 외에는 중고딩 때는 과외나 학원을 거의 보내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여러 개의 학원을 보내는 것 보다는 아이들이 삶의 목표를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무엇이 되고 싶은가가 정해지면 아이들은 내 버려두어도 그 방면으로 열심을 다합니다. 그저 여러 학원을 보내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는 가고 싶은 길을 달려가는 게 더 의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의 아들 둘도 고2때까지도 별로 그렇게 열심을 다하지 않았었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공부하더니, 대학, 대학원에서 죽기살기로 임하던 것을 기억합니다. 꿈을 찾을 길없이 그저 학원에 뺑뺑이 돌리는 것보다는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책이나 여행을 통해 기회와 시간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아빠와의 대화와 경험 공유시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대리까지 뛰면서 아이들과 말 섞을 새도 없이 살다보면 아빠는 그저 돈버는 기계에 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들 스스로 서게 할 것인가, 아니면 부모가 원하는 길로 가게할 것인가 일 것입니다.

    후자는 돈과 시간도 많이 들고 성공할 확률도 높지 않지만, 전자는 돈도 시간도 많이 들지 않으며, 성공할 확률도 매우 높다고 생각됩니다.

    학원보다는 꿈을 찾아주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공부하고 싶지 않은데 공부시키면 공부할까요/ 머리 속에 들어갈까요?

    꿈을 키워주시길 권합니다.


  • 안녕하세요. 다정한소162입니다. 억지로 시킨다해도 결국 본인이 항의지가없으면 밑빠지항아리 물붙기죠 하고싶은걸 적극적으로 밀어주는게더 좋다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검붉은독수리280입니다.

    아시다시피 요즘 교육시장이 반에서 몇명 빼고는

    들러리 역할하기 쉽상이죠..인서울 한다고해도

    상위학교 아니면 명함 내밀기도 힘들고..


    공부를 시키냐 마냐의 문제보다는

    뭘 하고싶고 좋아하는지 찾게 도와주는게

    부모가 해야할 일인듯 합니다.

    어설프게 공부하면 어설픈 성적만 나오기 마련입니다.


    참, 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은 다 옛말입니다


  •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부모라면 아이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부터 파악하셔야 합니다

    공부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억지로 공부시키는 거보다 안좋은 교육법은 없습니다

    아이가 원하는 걸 하게 최대한 지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공부가 전부인 세상은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집요한말벌106입니다.

    요즘은 공부가 전부는 아니지요

    할게 얼마나 많습니까.

    아이를 객관적으로 바라보시고 아이가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할수있게 도와주세요.부모중심적이 아닌 자녀와 많은 대화를 통해 잘 해쳐 나아가세요.


  • 안녕하세요. hotj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스스로하지 않는 공부에 대해서 강압적으로 하다보면 일찍이부터 번아웃이든지 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하고싶어하도록 유도를 하는 방법도 있으니 고민을 더 해보시고 현명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두리맘입니다.

    저희도 같은 고민입니다

    부모입장에서 보기엔 많이 부족한데 시간도 너무 아깝고 ㅠ

    저흰 같이 대화한 끝에 아이 의견쪽으로 맞추기로 했습니다 부모입장에선 답답하지만

    그렇다고 억지로 보낸다고 스스로 하지 않으면 돈과 시간만 버리는거고 ㅠ

    우리 아이들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그로구입니다.

    어려서 부터 부모님이 공부욕심이 많으셔서

    흔히 말하는 학원 뺑뺑이 했는데 공부에 흥미를 못붙여서

    소용없는 일이었습니다, 나이가 들고 20대 후반에들어서야 스스로 공부하고싶어져 공부하는 중입니다

    깨달은것은 스스로 하고싶어야( 흥미를 느껴야) 한다는 겁니다 부모님이 하라고 해서 하는건 크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 안녕하세요. 검소한슴새247입니다.

    공부만이 꼭 옳은 길은 아닙니다 꿈은 아이 스스로 찾아 가는것입니다. 공부만 너무 시키지 마시고 아이의 꿈을 찾아보라고 해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I케이I입니다.

    자식한테 억지로 뭘 시키기보다는

    어떻게 할건지 대화로 풀어보시고

    서로 협상을 해보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투붕이입니다.

    모든 부모님들의 욕심이지 않을까요~?

    억지로 보내는 것 보다는 자식에게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원하는게 있는지, 그렇게 타협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게 있다면 그걸 도와주는 것도 좋은 길인 것 같습니다.

    *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