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경과 후 통증 없이 붉은 기만 남아 있다면 상처 치유 과정 중 흔한 염증 후 홍반 단계로 보입니다. 이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외선 차단과 보습입니다. 외출 시 무릎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규칙적으로 바르는 것이 좋겠고, 실내에서는 세라마이드·판테놀 성분의 보습제를 하루 2회 이상 충분히 발라 피부 장벽을 유지하는 것이 권유됩니다. 붉은 기가 남아 있다고 해서 미백 성분을 서둘러 바르는 것은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어 초기에는 피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비타민 C, 나이아신아마이드, 알부틴 등은 완전히 안정된 이후에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자연히 옅어지며, 3개월 이상 색이 진해지거나 갈색으로 변하면 피부과 진료를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