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보일러의 경우 전원을 켜고 외출로 설정하는 것과 보일러실 보온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는 보일러실이나 배관의 물 온도가 5도 이하가 될 경우
보일러가 동파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스스로 가동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가동을 해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은 보일러 본체와 난방 배관입니다.
보일러의 직수 배관은 동파 방지 기능이 커버하지 못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동결 가능성이 가장 높고 동결이 되면 온수 물을 틀면 물 자체가 나오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배관에 열선을 감아 지속적으로 열이 전달되도록 하여
동결을 방지하는 방법이고
그 외에 배관에 보온재를 씌우고 테이핑을 하는 방법이나
헌 이불 등으로 배관을 감싸 주면 동결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