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5세라 하더라도 대개 치과 진료에 충분한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으며, 때문에 웃음가스 및 수면마취 등이 필요한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더욱이 1개 치아를 신경치료하는 데는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간단한 마취만으로도 아이의 협조를 구하며 충분히 진료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전혀 협조가 되지 않거나 심하게 공포를 느끼며 경련을 일으키는 정도의 아이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웃음가스나 수면마취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를 고려하기 보다는, 치과에서 단계적으로 아이의 협조를 끌어내 보는 것이 좋으며, 그럼에도 치료가 어려운 경우에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