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컵에 뜨거운 물을 담으면 왜 깨지나요?

Question

유리컵에 온도가 높은 액체를 넣으면 깨질 때도 있더라고요.

왜 유리는 온도가 높은 것에 반응해서 깨지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과학적 원리로 말해주세요

Answer 1

온도가 큰 뜨거운 물은 에너지가 많습니다.

이 온도에 의해 열 에너지가 유리컵에 전달되면,

유리컵이 팽창하게 되고, 약한 유리컵이라면 깨질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주 차가운 유리의 경우 갑자기 뜨거운 온도의 물질이 닿을경우 유리에 온도가 갑자기 올라가면서 팽창하여 유리가 깨지게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광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열을 받으면 부피가 늘어납니다.

즉 뜨거운 물을 부으면 컵 안쪽은 부피가 늘어나고

컵 바깥쪽은 부피를 유지하려는다 보니 힘의 균형이 맞지 않아서 컵이 깨지는 일입니다. 즉 방지하려면 두꺼운 머그컵을 사용하거나 쇠숟가락같은 것을 넣어서 열전도를 먼저 시킨다면 유리컵이 깨질 가능성이 적어진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열을 가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보통 유리로된 경우 끓는 물의 온도인 백도씨의 경우는 깨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체는 온도가 올라가면 팽창하게 됩니다.

유리컵 또한 뜨거운 물에 의해 팽창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쪽은 팽창하고 다른 한쪽은 팽창이 느리거나 하지 않는다면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유리는 열 전도율이 아주 빠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뜨거운 물이 닿은 안쪽의 팽창에 비해 공기와 맞닿은 바깥쪽은 팽장이 느립니다. 결국 양쪽 팽창의 불균형은 컵을 깨트리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