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남자친구랑 너무 안맞아서 미치겠어요
저는 P이고 남친이 J인입니다 문제는 평소에는 전혀 계획형이 아니에요 여행 하나를 가도 제가 숙소 알아보고 뭘 요리해 먹을건지 정해서 준비 다 해서 부탁해야지만 움직이는 그런 스타일입니다 문제는 휴일만 되면 너무 J가 되서 너무 피곤해요(주말이 중요해서 그런다고 합니다) 뭘 딱딱 계획 세워서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하더라고요 제 입장에서는 주말인데 좀 느긋 느긋 해도 괜찮은데 남자친구는 그게 용납이 안돼나봐요 오늘도 저는 출근을 하고 남자친구는 집에서 쉬고 있는데요 아침부터 "내일 반찬이랑 집안 청소랑 장보는거 다 할수 있는지를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할수 있다고 말하니깐 계속 옆에서 못 할거 같은데. 이러고 있더라고요 다 못하면 다음 날 해도 되는건데 계속 뭔 3~4살짜리 얘가 숙제 다음 날 미루는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즉흥적이냐 그래서너무 짜증나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니깐 "쟈기는 밤 10시가 넘어가면 뭘 하기가 싫다면서 그 전까지 못 끝낼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집에 있는 사람이 미리미리 청소를 해두던가 하면 될것을 그건 또 싫다고 합니다 계속 싸우다가 해결 방안이 없어서 남자친구가 "너가 하고싶은데로 해봐 대신 다 못하면 다음부터는 토달지 말고 내말대로 해"이래요 진짜 이럴때마다 너무 스트레스 받고 뭘 어떻게 대화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기분 나빴다고 얘기하면 "너 말투는 생각 안해? 너도 그렇게 얘기하면서 뭐라하지마" 이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