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 국수는 멸치육수를 기본으로 하기 때문에 멸치국수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닭고기나 쇠고기 등으로 만든 다른 육수를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조리법이라 해봐야 멸치 육수에 소면을 삶아 넣기만 하면 되고, 거기에 딱히 필수적인 고명은 없는 단순하기 그지 없는 면 요리이나 특징이라고 하면 온도가 중요한 음식으로 너무 뜨겁게 내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얇은 면발을 쓰는 잔치 국수와 일반 국수의 차이는 아마도 면발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