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2013년 테러 공격으로 사망한 17,958명 중 82%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시리아 등 5개국 중 하나에 속했습니다. 이렇게 중동에서 테러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이슬람 과격파 라는 종교적인 잉가 큰데 이는 경제평화연구소(Institute for Economics and Peace)가 발표한 2014년 글로벌 테러리즘 지수(Global Terrorism Index) 보고서의 결과인데 이 보고서는 1970년부터 2013년까지 125,000건 이상의 테러 공격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메릴랜드 대학의 글로벌 테러 데이터베이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는데 전 세계적으로 이라크는 2013년 테러 관련 사망자의 34%를 차지해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였으며 아프가니스탄은 17.3%로 그 뒤를 이었다고 합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3년 사이에 테러 관련 사망자의 약 5%가 OECD의 부유한 34개 국가에서 발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