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상황에서 진로를 그림쪽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제가 미친듯이 잘그리면 이런 고민도 없겠지만
3년의 공백이 많이 크더라구요... 학교 미술선생님이나
주변에선 그림에 재능이 있어 보이니 고민해보는게
어떻겠냐는데 전 sns에 뜨는 저보다 어린데 잘 그리는
학생들을 보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계속 의심이 듭니다...
또 부모님은 제가 그림을 그렇게 잘그리지도
않고 미술은 미래가 없는 분야니 취미로만 하라고 하싶니다
이런 상황에서 진로를 그림쪽으로 가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진로는 주변의 얘기를 귀기울여 참고하여 결국은 본인의 마음이 가는 쪽으로 결정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말만 듣고 진로를 정해도 답이 없습니다.
본인이 그림을 어느 정도 쉬었음에도 선생님들이 그렇게 말씀해주신다면 본인은 어느정도 그림 실력이 있다고 보여지기에 짧은 시간에도 집중해서 열심히하면 따라 잡을 수 있을 것도 같은데요.
그림쪽이 계속 신경쓰이고 별다른 진학하고 싶은 과도 없다면 본인 마음이 가는 곳을 목표로 남은시간 몰두해보세요.
그리고 고민이 큰 경우에는 결국 대학에 가서도 편입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진로를 결정하는 과정에서의 고민은 매우 자연스럽고, 특히 그림과 같은 예술 분야에서는 불안감과 의심이 생기기 쉬운 부분입니다. 먼저, 자신의 열정과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술에 대한 진지한 관심과 열정이 있다면, 그 길을 가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의미 있는 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을 그리는 것이 단순히 취미로 즐기기 위한 것이라면, 그 방향도 존중할 필요가 있습니다.SNS나 다른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각기 다른 시간에 발전하고, 그 성장의 속도도 다릅니다. 지금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느끼는 것은 자기 발전의 여지가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국, 그림을 진로로 선택하는 것은 자신의 열정과 목표가 얼마나 강한지, 그리고 이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부모님과의 대화도 필요하고, 자신에 대한 믿음도 중요합니다. 그 길을 가는 데 있어 주저하지 말고, 꾸준히 발전하는 자신을 믿으세요! 자기 스스로를 믿는 나를 믿으면서 열심히 정진을 해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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