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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카이
블루스카이23.02.27

국제통화기금 IMF의 빚을 시간내에 못갚으면 어떻게 되는가요?

97년도 IMF가 왔습니다 나라가 부도에 처할 상황이였는데 다행이 온국민이 금모으기 운동에 참여하는 등 노력한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만약 그때 IMF에서 빌린돈을 시간내에 못갚으면 어떻게 되는데요 IMF에서도 은행처럼 이자를 받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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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IMF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는 경우, 이는 국가의 재무 상태와 관련된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일반적으로 IMF 대출금은 긴급하게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장기적인 대출이 아니라, 금융 위기 상황에서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임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금 상환 미이행 시 다음과 같은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부실 회원국 선언: IMF는 대출금 상환 미이행이 장기간 지속되고, 대출금 회수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해당 회원국을 "부실 회원국"으로 선언합니다.

    2. 신용 등급 하락: IMF 대출금 상환 미이행은 해당 국가의 신용 등급을 하락시키고, 이는 해당 국가의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해당 국가의 대외거래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조치: IMF는 대출금 상환 미이행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 회원국과의 협상, 대출금 연장, 대출금 재조정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국가의 경제구조조정, 재정개혁, 외환시장 개혁 등의 구조적인 개혁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IMF 대출금 상환 미이행은 국가의 경제악화와 더불어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IMF와 회원국 간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IMF는 대출금 회수 가능성을 고려한 적극적인 대처와, 회원국의 구조적인 개혁을 통한 재정 건전성 강화 등을 통해 회원국의 경제 안정성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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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27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 국가가 국제통화기금(IMF)의 차입금을 제때 갚지 못하면 국가 경제와 국제사회와의 관계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국가가 지불에 연체되면 체납 또는 채무 불이행으로 선언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IMF 자금의 추가 지출이 중단되어 국가가 경제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자금 조달에 접근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또한 IMF 연체 또는 채무 불이행은 국가의 신용 등급에 악영향을 미쳐 다른 출처에서 돈을 빌리는 것이 더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이것은 재정적 어려움을 악화시키고 잠재적으로 더 많은 경제적 불안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피하기 위해서는 각국이 IMF에 대한 재정적 의무를 적시에 이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IMF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추가 지원이나 시간이 필요할 수 있는 국가에 약간의 유연성과 지원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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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간을 늘리거나 지연 시킬 수는 있겠지만 결국 국가부도 파산으로 이어지면서 국가가 결국에는 망하거나 다른 나라로 흡수 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일을 하는데도 근로자들이 돈을 못 받으니 공무원도 없고 범죄 집단이 장악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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