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코인의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암호화폐는 가격이 오르락 내리락 합니다. 문득 이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지가 궁금해지더라고요
팔고자 하는 가격의 최저 금액이었던것도 같고
사고자하는 가격의 최고 금액이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어떤 룰이 있는지요?
안녕하세요 dike입니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금액에 매수 또는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이 호가(가격)를(을) 지정하여 올려두면 매수/매도자가 거래 주문을 넣어 체결되는 방식입니다.
수요 / 공급 법칙에 의거하여 가격이 결정됩니다.
단, 암호화폐의 경우 현재 법률이 정의되지 않고 가격 조작에 관한 감시 기관이 없기 때문에 가격 조작에 취약합니다.
시가 총액 1조원 미만의 코인은 가격이 조작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거래소에서의 암호화폐의 가격에 대해 질문 해주셨네요.
먼저 암호화폐의 가격은 시장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수요가 공급에 비해 많다면 가격은 가격은 올라갈 것이고, 반대로 공급이 너무 많다면 가격은 내려 갈 것입니다. 가장 간단한 원리죠.
하지만 암호화폐는 이런 수요/공급 뿐만 아니라 각종 규제, 혹은 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몇 년전 정부에서 암호화폐를 불법으로 보겠다는 드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발언 때에는 가격이 급락한 적이 있습니다.
이처럼, 암호화폐의 가격들은 너무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화폐로써의 가치가 아직 인정 받기에는 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주식과 비교하는 경우도 있지만, 주식은 회사의 권리를 보증하는 것이기 때문에 암호화폐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반면 암호화폐는 회사의 권리를 사는 것 보다는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한 결제용 수단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격에 대한 룰은 없습니다.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맞춰 가격이 형성이 되는것입니다.
이는 주식 혹은 부동산도 마찬가지입니다. 해당 분야의 사업 성과에 따라서 가격이 오를 수 있고
불미스러운 이슈가 공론화되어서 가격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규제가 덜한 편에 속해서 수많은 암호화폐가 다양한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서
흔히 말하는 세력을 통해 가격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