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리가 자주저린데 질병에 걸린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다리가 너무 저려서 어제는 자다가 깼는데 할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살이 더찐거는 아닌데 요즘 자주 저리고 허벅지는 따뜻한탕에 들어가있어도 너무 저린게 느껴져서 왜그런걸까요?

디스크가 터진건데 뭔지는 모르겠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말씀해주신 상황을 보면 단순한 근육 통증이라기보다는 신경 압박에 의한 증상으로 보여집니다. 허리 디스크일 가능성이 있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근처 정형외과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고 필요시 X-ray, CT 등의 검사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꾸준히 허리를 스트레칭하시길 바라며, 따뜻하게 찜질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다리 저림은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증상 양상만으로 특정 질환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신경 압박입니다. 허리디스크(요추 추간판 탈출)나 척추관 협착이 있으면 허리에서 나오는 신경이 눌리면서 허벅지나 종아리, 발까지 저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통 허리 통증이 동반되거나 한쪽 다리가 더 심한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는 말초신경 문제입니다. 오래 같은 자세로 앉아있거나 다리를 꼬는 습관, 골반 주변 근육 긴장, 좌골신경 압박 등으로도 저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 자다가 저려서 깨는 경우는 신경 압박이나 혈액순환 문제와 연관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세 번째는 하지불안 증후군입니다. 누워 있거나 쉬는 상태에서 다리가 저리거나 불편하고 움직이면 조금 나아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철분 부족이나 수면 문제와 연관되기도 합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혈액순환 문제, 비타민 B군 부족, 갑상선 질환, 당뇨로 인한 말초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다만 30대에서 갑자기 심한 신경병증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정형외과나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

    저림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점점 심해지는 경우, 다리 힘이 빠지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로 내려가는 통증이 있는 경우입니다. 필요 시 요추 MRI나 신경검사를 통해 확인합니다.

    단순한 자세나 근육 긴장 때문이라면 스트레칭, 오래 앉아있는 자세 피하기, 허리 및 둔부 근육 이완으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리면서 방사통, 저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긴 합니다만, 이외 다른 기저질환이 있으신지요.

    관련하여 신경외과 또는 정형외과 내원해보시길 바라며, 해당 저림 증상이 디스크로 인함이 아니라면, 내과 및 신경과적 평가도 받길 바랍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