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인류 초기의 양말은 마른 풀, 머리털, 양털을 신 속에 넣어 사용, 중세에는 새끼 양의 가죽을 고급 양말의 재료로 사용, 이는 천 , 가죽제의 몸에 붙는 바지로 불렸으며 실로 짠 양말로 바뀐것은 영국세어는 16세기 중반, 프랑스에서는 1527년 처음으로 편물 양말 조합이 설립되어 70~80년대 일반인도 양말을 신었습니다.
이집트 안티노에에서 발굴된 무덤에서 니트로 만든 양말이 발견되었고 고대 그리스인들은 동물의 털을 꼬아 필로이 라는 양말을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로마로 전해지며, 동물의 가죽이나 섬유조직을 이용해서 만든 양말에 소쿠스라는 새로운 이름이 붙여지고, 기원전 1세기부터 로마인들도 우도네스라는 양말을 만들기 위해 짜서 만든천인 니트를 소재로 이용했습니다.
이는 발에 고정시키는 것이 아니라 당겨 올려신는 최초의 양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