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반년전부터 사랑니쪽이 아프고 측두근쪽으로 두통이 만성으로 있었는데 하루전에 사랑니가 아파서 비기역성 치수염을 의심하고 (근거증상은 초콜릿 먹으면 두통이 너무 심해짐, 머리에 피쏠리게 운동하면 두통과 치통이 더심해짐, )치과에 가서 하악 상악 일단 한쪽의 두개를 발치했는데요
1)지금 저는 사랑니를 뺀쪽에 치통은 한 30프로 줄어들었는데 두통이랑 치통이 가라앉기는 더 기다려야 할까요?
2)제가 막 찾아본결과 보통 사랑니 관련 치수염에 경우 사랑니를 발치할때 뺀 자리에서 치수염을 유발시킨 육아조직 염증조직또한 제거를 한다고 하는데 저의 경우는 그냥 수술 폐기물 트레이에는 오직 제 사랑이 두개만 딱 놓여있어서 선생님께서 그러한 염증조직을 제거하시지 않은건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만약 그렇다면 치과에 다시 내원해서 봉합부위를 다시 절제하고 그러한걸 제거해달라고 해야하나요? 아니면 선생님께서 그냥 염증조직이 안보이니까 안 제거하신걸까요? 저는 이 염증조직을 제거 안해서 통증이 30프로만 줄었나 싶기도 해서 정말 슬퍼서 여쭈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