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를 결정하는 요소는 단순히 태양의 복사열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의 지형과 지구적 대류권의 차이 즉, 공기 유동의 차이로 발생합니다.
세계적으로 더운 지역인 대구 혹은 대프리카의 경우 전형적인 분지형 지형을 가지는 지역으로
마치 도시 자체가 산맥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그릇같은 양상인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공기 유통이 잘 되지 않는 일종의 끓는 공기그릇에 가까워 다른곳보아 엄청나게 더운곳이지요.
찾아보신 동남아 국가들은 대부분 해안에 위치하면서 개활지로서 공기유통이 잘되어 공기 자체가 잘 식는 지형일듯 합니다.
복합적으로 판단해야 하는 문제인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