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가죽과 인조 가죽은 소재의 근본적인 성질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특히 단백질의 구조로 인한 근본적인 차이가 있죠.
물론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천연 가죽은 표피와 진피층이 밀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결된 층 구조를 가지나, 인조 가죽은 직물 위에 폴리우레탄 등을 코팅한 인공 층이기에 층의 갈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널리 알려진 것처럼 천연 가죽은 생물학적 단백질 성분이라 탈 때 머리카락 타는 냄새가 나며 재가 남지만, 인조 가죽은 석유계 화합물이라 비닐 타는 냄새와 함께 녹아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천연 가죽은 피부처럼 사방으로 미세한 잔주름이 퍼지게 되는데, 이는 콜라겐 섬유 다발이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