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간만에 조기축구 동호회 활동에 참석했습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너무 바빠서 축구를 하지 못했는데...
지난 토요일에 모처럼 운동복과 축구화를 챙겨서 근처 구장으로 향해서 시합전 몸을 풀고 있는데..
새로 들어온 동호회원의 축구화가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약 3년을 신던 축구화인데..이 친구의 축구화는 최근것인지 스파이크가 이상하더라구요
일반적인 축구화 스터드가 아닌 다소 다른 형태이고 숫자 또한 많았습니다. 약 13~15개 정도...
제 축구화는 8개 정도밖에 안되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는게...이 스터드(스파이크 빰)의 모양과 갯수의 차이가 실제로 축구 움직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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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스터드의 모양은 일반적으로 둥근 형태와 뾰족한 형태로 구분됩니다. 둥근 스터드는 그립력이 더욱 좋아서 주로 인조잔디나 건조한 잔디구장에서 사용됩니다. 반면에 뾰족한 스터드는 야외에서 더욱 좋은 제어력을 제공하여줍니다.
스터드의 갯수는 주로 8개 또는 12개로 구성됩니다. 더 많은 스터드가 있을수록 더욱 안정적이며, 덜 민첩하지만, 더욱 균일한 압력 분산과 그립력 제공을 가능하게 합니다. 반면에 더 적은 스터드는 더욱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지만, 덜 안정적이며, 그립력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