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는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한가지 단점이 있어요. 바로 사소한거 가지고 잘 삐지는거에요. 그래서 매번 삐지면 풀어주고 있지만 계속 되다보니 좀 지치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갈매기26입니다. 제 주변에도 잘 삐지는 친구가 있는데 처음에는 그 친구가 삐질 때마다 달래주니 습관이 되서 너무 힘들더라구요. 한 번 안 받아주니 그 친구가 알아서 풀리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한번씩 삐친 친구를 무시하면
어떨까합니다. 가끔은 들어주다가
냉정하게 들어주지 않게되면
친구도 다시 생각을 하지않을까요?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삐지게 냅두세요.
삐지면 누군가 다가오니 그게 반복되서 그래요
관심받고 사랑받고 싶어서 그러는데 가만히 냅두면 스스로 풀고옵니다.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입니다.
본인이 그 삐치는 것을 평생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단호하게 나가시고 친구는 끝까지 바뀌지 않는다면 끊어내돈지 평생 그런 관계로 가야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지혜로운늑대289입니다.매번 삐진 친구 달래 주는게 힘이 들면 그냥 두세요 본인이 달래 주는게 고민 이라면 이제 지쳤다는 이야기 인데 그 상태로 유지 하면 결국은 끝까지 못갑니다 본인이 힘들면 삐졌더라도 그냥 두세요 그 친구가 왜 자기가 삐졌는데 이 친구가 날 안달래주지 하며 뒤돌아 볼수 있는 시간도 주세요
ㅋㅋㅋ
거리두기 무관심이 좋은 대응입니다.
잘 삐지는 이들은
관심을 받고자 하는 생각들이 강하니까
그 리즈를 충족하자면
본인이 피곤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