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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1

옛날에 전쟁을 할 때 총을 언제부터 사용했나요?

제가 평소 궁금한게 있었는데 옛날에 임진왜란도 보면 외군이 총을 사용한 걸로 알고 있는데 혹시 옛날 전쟁에서 총은 언제부터 사용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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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굉장한비오리121
    굉장한비오리12123.09.12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총기의 시초는 중국의 화승총입니다.
    화승이라는 노끈에 불울 붙여서 화약에 점화되면 격발이 되는 방식입니다.

    발전한것이 후장식소총과 샷건입니다.
    샷건은 명중률이 똥망인 머스킷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탄약을 마구 집어넣어 발사한데서 유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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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기 700년경 중국에서 화약이 발견된 이래 화포의 발명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양에서는 화창 등의 개인화기부터 대포 신기전 같은 다연장 로켓 구조 등과 같은 특이한 결합형태가 두루 만들어졌습니다. 다만 개인화기로써 총기를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기 때문에 대형 화기 중심의 구조였습니다. 한편 몇세기 후 서양에서도 화약과 화기를 전수받게 됩니다. 서양도 포병을 운용하기는 했으나 그들은 백병전에서 냉병기를 대체할 새로운 화약 무기개발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두꺼운 갑옷을 입은 기사에게 화살보다 강력한 무기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 개발의 결실은 15세기 말부터 슬슬 빛을 보기 시작하는데 마침내 방아쇠와 개머리판 등을 갖춘 총이 유럽에서 만들어졌으며 비록 제식 병기까지는 아니지만 스페인의 콩키스타도르들이 신대륙 정복 과정에서 어느 정도 활용되는 효과를 보기도 했습니다. 이게 대량으로 생산되어 유럽의 기사단을 박살낸 파비아전투 이 전투에서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5세는 프랑스군대를 궤멸시키고 프랑수아1세를 생포하기도 했습니다. 파비아전투 이후 화승총은 여러 전투에 투입되어 효과를 보았습니다. 이후 조총으로 발전하였고 우리나라는 임진왜란 중인1593년에 조총의 개발을 서둘러 하였고 점차 발전시켜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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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356년에 에스파냐군은 아쿼버스라는 이름의 개인화기를 사용했다. 그들은 좀 더 정확하고, 가볍고, 12세기 유럽의 군사들보다 훨씬 사용이 편한 무기를 휴대했다. 그들의 무기를 최초로 실전에 사용한 1503년의 체리뇰라 전투 당시 에스파냐군은 프랑스군에 대해 결정적 승리를 거두었다. 또한 이 전투는 개인화기를 주력으로 하는 군대가 승리를 거둔 첫 번째 전투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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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총은 1290년 중국에서 화총이란 이름으로 개발하였고 대포는 1354년 독일에서 베르트홀트 슈바르츠가 최초로 대포 형식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후 작은 소총은 1500년도에 개발되었으며 1808년도에 지금과 같은 형태의 총일 개발되게 되었습니다. 아시아에서는 이러한 화약을 사용한 포가 전쟁에서 언제 사용되었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나와있지 않습니다. 유럽에서는 16세기 로마제국 당시에 사용했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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