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갑자기 입질을 하거나 공격성을 보이는 행동을 한다면, 강아지에게 교육과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주인과의 적절한 서열관계가 정립이 되어야 합니다.
강아지들은 본능적으로 집안에서 서열을 메기게 되는데,
이 때 강아지가 아무이유없이 짖거나, 입질을 하거나 등을 보인다면 이것은 자신의 서열이 주인보다 위에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행동이 될 수 있습니다.
주인에게 복종을 하고, 정확한 관계를 심어 주어야 훈련이나 교육 심지어 기본적인 산책에 있어서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강아지의 이러한 서열정립 훈련은 간결하고 강한 명령어 ("안돼, 그만" 등) , 간식 이나 칭찬 (적절한 보상) 등으로 이루어 질 수 있으며
훈련방법은 다양합니다.
또한 강아지에게 일관성 없는 행동이나, 의미없는 칭찬은 금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