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싹수가 노랗다' 라는 말의 유래가 무엇인가요?
흔히 어른들이 어린 아이들을 보고 '싹수가 노랗다' 라고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어디서부터 유래된 말인가요?
그렇게 표현한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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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싹수가 노랗다' 의 '싹수' 라는말은
봄철에 땅을 뚫고 나온 어린싹을
말합니다.
누런 싹은 대부분 잘 자라지 못하고
중간에 죽게 됩니다.
바르게 행동하지 못하면 성장해서
제대로 된 어른으로 성장할수
없기 때문에 버릇이 없거나
언행을 함부로 하는 아이들에게
어린새싹에 비유해서
경계의 의미로 나무란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싸가지는 싹수의 강원 전남 방언인데 이 싹수는 싹수가 있다 없다, 싹수가 보인다, 싹수가 노랗다,고 표현하는데 이때 싹수는 어떤 일이나 사람이 앞으로 잘 될것 같은 낌새나 징조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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