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 이라는 말은 왜 나오게 된거죠?
어른들이 버릇없는 아이들을 혼내거나 꾸짖을 때
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 이라면서 꾸짖는데요.
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이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어린애들과 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이 어떤 연관이 있어서 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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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조용한물고기153입니다.
머리에 피도 안말랐다는 표현은 '아직 어른이 되려면 멀었다', 또는 '나이가 어리다'라는 뜻으로 상대를 자신보다 한참 어리다고 얕잡아 보는 말입니다.
엄마 배속에서 태어날 때 머리에 피가 안말랐음을 표현한 것으로 신생아를 빗대 표현한 말이랍니다.
안녕하세요. 따사로운사슴이닷입니다.
출산을 할 때 애기몸에는 피가 묻어있습니다.
머리도 마찬가지고요.
머리에는 또 털이 있으니 피부보다 더 늦게 마르죠.
그래서 머리에 피도 안마른 녀석은
나이도 어린녀석이라고 해석할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