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고민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여 25남자입니다 군대는 공익으로나왔는데 3년신청안되서 면제입니다 훈련소도 면제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부터 지금까지 공황장애를 앍고있는데요
사유는 가정폭력 때문이라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현재는 집에서 나와서 살고있습니다 초등학교때 제가 죽을거같은 공포감이들어서
부모님한테 말씀드렸더니 정신과기록이 남는다고 병원에 안갔습니다 계속참아오다가
고3때 영화관에서 진짜 심하게 공황장에가와서 불안감이 심해져서 빨리잤는데 일어나도 불안함이없어지지 않아서
등교할시간에 응급실에갔습니다 기다리다 정신과로갔는데 보호자가 있어야한다더군요 엄마한테전화해서
진료를보고 시청에서 추천을받아 수원에있는 청소년 정신전문 병원에서 1년정도 치료받았습니다
괜찮아져서 잘지내다가 21살때 재발을해서 대학병원에서 1년간 치료받았습니다 그러다가 또24살에 심해져서
7~8개월 치료받아서 많이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현재 가끔씩 죽을꺼같은 공포감이 오는데요 심한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언제 심하게올지 불안감하고 우울한게 있습니다 일하다가 슬픈생각이나서 울먹거린적도있습니다
병원을 가야겠지만 너무 약에 의존하는거같고 지금약먹으면 평생먹어야할거같고 그래서 어떡해야할지몰라서
글작성해봅니다.. 그리고 제가 원래 초등학교때부터 손이많이떨렸는데 지금도 많이떨립니다 의사선생님께서 공황장애때매 그런다는데 단순 수정증이 아닌가요? 약복용때 조금 줄어들긴했었습니다
지금손이 많이떨리는데 약으로 환치가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시절부터 공황장애나 우울증 등으로 고생이 많으셨는데요.
너무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가지지 마시고 예전처럼 꾸준하게 병원에 다니시면서
치료도 받으시고 상담치료도 병행해보세요.
그리고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신다면 분명히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