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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검은꼬리63
흰검은꼬리6323.02.24

나이가 들면 오십견이라는 것이 걸립니다.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나이가 들면 오십견이라는 것이 걸립니다. 누구나 다 걸리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 오십견은 왜 걸리는지 궁금합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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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유착성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of shoulder)로 어깨가 굳어지면서 통증과 움직임이 제한되는 질환입니다. 대부분 장기간에 걸쳐 다시 호전되기는 하나 진통소염제, 스테로이드 주사, 생리식염수액 주사, 수술 , 스트레칭, 도수치료 등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담당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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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십견은 주로 40세 이후에 발병하고 50대에 가장 흔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리지만 병명은 유착성 관절낭염입니다. 어깨가 마치 굳는듯한 것으로 관절낭에 염증이 생겨 주변 구조물이 들러붙습니다. 능동적, 수동적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됩니다. 특히 외회전이 제한 됩니다. 어깨 관절의 노화나 퇴행성 변화로 인한 염증, 회전근개파열이나 목디스크, 골절이나 고정 후 어깨 굳음, 기저 질환로 인한 발생 등이 원인이 됩니다. 가능하다면 전문의의 진료 후 물리치료,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을 시행하는 것이 증상 완화 및 관절 가동 범위 회복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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