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인듯 썸인듯 .. ……….
안녕하세요, 제가 먼저 관심이 생겨서 친구가 마려해준 자리로 만난 남자랑 연락을 한달째 하고 있는데요. 연락하면서 상대방도 저한테 관심 있어하는 행동을 한적도 많고 단둘이 만난적도 많아요. 근데 그 남자는 연애할 생각이 없대요 여유가 없다고요. 그래서 저는 그래 어쩔수없지 나도 그럼 즐기자 하는 마음에 계속 연락을 이어나가는 중이였어요. 근데 이번에 그 남자의 sns를 봤는데 남자가 다니는 운동동호회?동아리?에서 항상 붙어있는 여자를 발견했는데 뭔가 촉이 안 좋아서 찾아보니까,, 그 여자 블로그랑 인스타에 그 상대방이랑 데이트하는 것처럼 보이는 사진들이 진짜 엄청 많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그 상대방이 바람 피우는 건 줄 알았어요.. 그정도로 가까웠고 그 상대방이 그 여자한테 많이 다정하더라고요.. 진짜 커플 같았어요..
그래서 제가 그 상대방한테 이거 뭐냐고 혹시 다른 여자 있었던거냐 나 갖고 장난친거냐 등등 물어봤는데 아니라면서 원래부터 친했던 사람이고 부모님이랑도 아는 사이라고.. 전혀 그런거 아니라고.. 그러더라고요.. 솔직히 못 믿겠거든요.. 그래서 제가 연락 하기 너무 찝찝하다 하니까 그렇게 쉬웠던거냐, 난 분명 아니라고하지 않았냐 이러더라구여..
근데 남자들은 보통 친한 여자가 있으면 그 여자가 일정 끝날 때까지 차에서 기다리면서 음식 사다주고 같이 붙어있고 영화보고 팝콘 입에다 넣어주고 음식 먼저 까주고 셀카도 같이 찍나요? 원래 그런가요..? 그렇게 하는데도 마음이 안 생길 수가 있나요..?
그리고 솔직히 저도 아직 그 사람에 대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이 감정은 다 쓰고 끊고싶은데 .. 어떻게 해야 남은감정에 최선을 다할수 있을까요? 사실 이런 비슷한 경험을 겪은적이 있는데 다시 뒤돌이켜생각해보니 남은 감정을 최선을 다해 쏟아붓지 못한거에 후회와 미련이 남더라고요, 그래서 이번만큼은 마음은 아프더라도 남아있는 감정은 온전히 쏟아붓고 그만하고싶어요..
결국에는, 믿지못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이 되어라.. 함부로 말하지 말아라.. 등등의 교육을 받고 자라게 됩니다.
양치기 소년이라는 일화도 있잖습니까. 즉 믿지못하는 사람이 되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행여나 법원에서 재판을 받을때도, 아무리 증언을 한다고해도 그것을 믿지못할 말이라고 판단한다면 변호도 안될것이며, 또한 반대의 죄를 확정하는 검찰측의 한수도 되지못할 것입니다.
즉, 글을 쭉 읽어보았을 때 이미 질문자님은 상대방의 '아니다..'라고 하는 말을 믿을수 없는 상태에 도달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그분이 바람을 피웠던간에 그게 아니던간에 신뢰가 깨어지고 관계의 회복은 상당히 힘든 상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행여나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의심하는 일은, 가장 인간관계 파탄의 지름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해결책은 다시 한번 진지하게 사색을 하여보십시오... 나는 정말 그 남자를 좋아하는가 그 남자의 말을 이번에는 한번 믿고 내가 계속 좋아하는 마음을 유지하고자 하는 것이 맞는가?.. 이렇게 자문해보시라는 것입니다.. 그 결론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래라 저래라 할수가 없습니다.. 본인의 가장 개인적인 문제이고 본인이 가장 100% 결정해야할 문제라는 것입니다..
'차에서 기다리면서 음식 사다주고 같이 붙어있고 영화보고 팝콘 입에다 넣어주고 음식 먼저 까주고 셀카도 같이 찍는다' 라는 건 사귈 마음도 없는 이성에게 할 행동은 사실 아니라 봅니다.
그 남자가 님과 정말 사귈 마음이 없다면 거리를 두는 것이 맞습니다.
공연히 서로의 마음에 오해를 불러 일으키니까요.
근데 보통 찐친 사이에서 그러지는 않죠
아마 남자분이 여성분에게 마음이 있거나 친구인척하는 썸 상태를 즐기는 상태일 수도 있겠네요
시간을 끌어봤자 작성자님의 상대방에 대한 마음은 점점 커질 것이고, 후에 작성자님이 받게 되는 상처의 크기도 점점 커질거라 생각합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그 남자분은 그 여자와 이미 사귀고 있거나, 썸을 타고 있는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와 동시에 작성자님과도 애매한 관계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고요.
저라면 기분이 너무 나쁘고 불쾌할 것 같습니다...
한번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마다 다르지만 그 남자의 행동은 단순하게 친구 사이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보여지고 연애 감정이 없더라도 자연스러운 친밀함의 표현이라 볼 수 있습니다 연애 여유가 없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볼 때 친구 이상의 발전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