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대장하는아이에게 스트레스받는다면

초등학교 1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이 문제로 조금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저희가 살던 동네에서 이번 2월 말쯤 이사를 왔는데, 아는 사람이 없다 보니 아이가 더 힘들어하는 것 같습니다. 다행히 학교 자체는 재미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반 친구들입니다. 학교 바로 옆 병설유치원(또는 병설초)에서 올라온 친구들이 같은 반에 많더라고요. 반도 2개뿐이라 서로 아는 아이들이 많은 상황입니다.

아이가 특정 친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A라는 친구가 있는데,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도 저희 아이가 다가가면 “넌 몰라도 돼”라고 하기도 하고, A와 B 그리고 저희 아이가 함께 놀다가도 항상 저희 아이에게만 정리를 시킨다고 합니다.

아이 말을 들어보면 그 친구가 약간 행동대장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아이에게 어떻게 말해주는 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들에게 안 좋은 부분을 당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아이의 소외감 및 아이에게 무언가를 지시하듯 시키는 행동이 지나치면 이러한 행동적인 특성은

    학교폭력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아이에게 알려 줄 것은 그 문제적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

    즉, 자신의 기분.감정.생각을 친구들이 불쾌감을 가지지 않도록 적절하게 자신의 생각.기분.감정 등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 입니다.

    또한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친구들이 우리 아이를 괴롭힘이 있는 것 같으니 친구들의 행동적 지도를 부탁 드린다

    라는 전달을 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느낄 소외감과 억울한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그리고 단호하게 선을 긋는 연습을 시켜 주세요

    같이 가지고 놀았으니 같이 정리 하는 게 맞다 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게 표현하는 연습을 시켜줍니다.

    그리고 A친구 무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친구들 사귈 수 있도록 부모님이 도와 주세요.

    집에 초대를 하거나 방과 후 활동, 학원등 만나는 시간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에게 '그 친구가 틀렸다'보다 '네 감정이 맞다'고 먼저 공감을 해주세요. 그리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도 된다', '계속 르러면 다른 치눅와 놀아도 된다'는 선택지를 알려주며 자기 표현을 연습시키는 게 중요합니다. 필요하면 담임과 가볍게 상황을 공유해 교실 분위기를 발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아마도 특정 아이가 새로 온 질문자님 자녀를 배제하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이 때 아이에게 말씀해주셔야 할 것은 "너가 잘못한 게 아니야", "그 친구가 너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아"라고 말씀하셔서 잘못이 없다고 말씀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행동으로는 대처 행동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먼저 "나도 이거 하고 싶어", "같이 하자", "이거 정리하는 건 다 같이 해야지" 라고 짧고 단호하게 대응하도록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이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해당 장소에서 벗어날 수 있게 "나는 다른 데서 놀래"라고 버티면서 스트레스 받지 않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이 때는 또 다른 친구를 만들 수 있게 "맘에 드는 친구가 있으면 집에 초대해서 놀래?" 라고 말씀하셔서 노는 그룹을 새로 만들 수 있게 간접적으로 도와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아이가 지속적으로 배제되고, 등교를 거부하면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진다면, 해당 상황을 담임선생님과 가볍게 상담하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잘못된것에대해서는 직접말하게하는게좋고

    아이와시물레이션을하면서 연습해보는것도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