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고를 때 평론가의 별점을 많이 고려하시나요?
줄거리나 장르, 나오는 배우가 괜찮아 보여서 보려 하는데 호불호라는 게 없이 평론가들이 혹평 일색이라 시간만 버리게 될까 걱정되네요. 평론가들이 대체로 평이 안 좋다면 아예 보지 않으시는지, 그래도 보고 결정하시는지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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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뉴아트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평론가는 사라져야 한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전문적인 지식도 부족하고 지극히 자기의 주관적인 기준으로 평을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객관적으로 평을 하는 평론가들도 많습니다)
단순히 평론가들의 평을 보고 안보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들과 다른 시선으로 감상 할 수도 있는 부분이고 재미를 느끼는 건 사람마다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실제로 평은 엉망인데 일반 관람객 평은 괜찮았던 영화도 꽤 많습니다
그러니 질문자님께서도 평론가의 평을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본인이 보고 싶은 작품이라면 그냥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셰퍼드229입니다.
별점이 정말로 심각하게 낮지만 않으면 그냥 내 생각대로 보는 편 입니다. 모든 작품은 자기가 직접봐야 알 수 있다고 봅니다. 생각이 전부 다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