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도 오래되면 좋은 술이 되나요?
오래된 와인이나 양주는 좋은 술이라 고가에 거래되는데
소주도 오래되면 갓나온 소주도 풍미가 좋아지고 좋은 술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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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양주와 비교하여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양주들은 숙성이라는 단계를 거치는데 오크통안에서 수년-수십년간 숙성되면서 증발하고 농축되고 오크통의 풍미가 배어나옵니다. 발렌타인21년, 30년 등의 년 숫자가 숙성년수입니다.
병입후에 오랜된 것은 카운팅하지 않습니다. 풍미가 배어나오거나, 증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소주는 기본적으로 숙성이란 것이 없고 바로 병입되므로 오래된다고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소주는 증류수이고 또한 병에 있는 경우에는 오래되어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아닙니다.
오래 숙성시킨 술이란 것은 나무로 된 술통안에 넣어서 숙성 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소주는 숙성시키는 술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무리 오래 지나도 맛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와인도 사실 병에 넣어져서 팔리고 있는 것은 더 이상 숙성되지 않습니다.
병에 넣기 전 숙성통안에 넣어서 숙성시킬때 맛이 변하는 것입니다.
와인등을 판매할때 10년산이니 20년산이니 하는 것은 와인통 안에 담겨 있었던 기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병에 담기고 나서는 더 이상 연도수가 높아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