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치흔이 그대로 있는채로 살았는데 무슨 병이 생긴걸까요?
언제부턴가 양치를 하고 혀를 닦다보면 혀 양쪽끝에 이빨자국이 생겨서 치흔이 생기는데 몇년째 계속 이런 상태예요.
면역력도 안좋고 몸도 그닥 건강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크게 어딘가 아프거나 한건 아니거든요.
근데 피부에 상처가 생기면 잘 치유되지 않고 흔적이 오래가긴 하는데 관련 있는걸까요?
아니면 어떤 병이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한데..
검사나 치료받고 싶다면 어떤 병원으로 가야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진심을 다해 답변드리는 아하 의료 전문가 이영민 의사입니다.
지속되는 치흔으로 인한 고민에 대해 질문을 올려주셨습니다.
우선 치흔이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원인이 바로 면역력이 낮아지는 경우, 즉 만성적인 스트레스나 피로로 인한 부분이 가장 큽니다. 질문자님께서도 글에 올려주신 대로, 어디가 특별히 아프지 않다고 해도 면역력이 낮아져 있는 경우에 혀 순환의 문제로 인하여 발생하는 편입니다. 다만 이외에도 위장관이나 간 기능이 저하되면서 발생할 수도 있는데 이는 간단한 혈액 검사 등을 통해 같이 감별할 수 있습니다.
치흔의 경우 혀의 순환문제로 구강이 건조해지면서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며, 이에 대한 진료를 받아보시려면 근처 치과에 방문하셔서 의사의 진찰을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질문자님의 쾌유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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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답변은 AI를 전혀 활용하지 않은 직접 답변이며, 의학적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치아가 혀에 닿아서 생긴 결과인데요
턱관절 수면무호흡등 생활습관 때문일 수 있으녀 혀의 염증이나 부종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