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이 힘들어 보여요.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원활할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30대 중반에 결혼을 했는데 요즘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이 잘 안 돼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서로의 말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의견 차이도 많아졌어요. 배우자와의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더 원활할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서로의 공감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 배우자 분과 일상에서의 변화를 주면서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같이 산책을 한다던지, 테니스를 친다던지, 운동 모임에 나간다던지 말이죠.
안녕하세요~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네요.
우리는 서로 다름을 인정하야만 합니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라는 책을 권합니다.
제목처럼 우리는 각자 다른 별에서 왔습니다.
서로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도 결혼 초기, 이후로도 한번씩 의견 충돌이 있었습니다.
여자는 바로 문제를 해결 하려하고 하고, 남자는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한 몸에서 나온 쌍둥이도 의견이 다른데, 다른 환경에서 살아 온 시간이 있잖아요.
힘드시겠지만 노력해 보세요.
연애하고 결혼 했을 때의 좋았던 점을 기억해 보세요.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솔직히 말하면 두 분의 사정을 모르니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배우자분이 문제가 커서 질문자님 노력만으로 해결이 안되는 상황일 수도 있구요. 두 분다 서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작은 선물을 배우자가 일한다면 직장으로, 주부라면 낮시간에 집으로 보내보셔요. 꽃이나 마카롱같은 간식도 좋습니다. 하나하나 상대방을 기쁘게 해줄게 무엇인지 고민하고 실천해보세요. 질문자님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