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때문에 mri를 찍었습니다. 병원에선 허리디스크및 척추 후방전위증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통증은 가만히 서 있을때문 심하고..예전부터 등산및 조깅을 많이 했습니다.
결론은 아이 몸무게가23키로 제가 엎드러 있고 허리 밟아주면 엄청 시원합니다.허리 등 어깨 전체적으로 돌아 당깁니다.저는 엄청 시원한데 허리는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시술/수술에 대해서는 상담 내용에 없으셨나요?
치료적인 것은 따로 없나요?
약/물리치료/도수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물리치료와는 다르게 해당 압박의 방향이 특정한 목적을 가지고 시행하는것이 아니기 떄문에 23kg의 아이가 가하는 무게가 손상의 가능성이 높지는 않습니다만 그 효과에 대해 보장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악화되지 않는다면 적절히 시행해보셔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밟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허리근육 운동은 코어근육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플랭크 동작이 있습니다. 1분가량 버티는걸 목표로 해보세요. 이외에도 버드독, 힙브릿지 등의 운동이 있습니다만 처음에는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허리를 밟아주는 것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면 그렇게 하셔도 괜찮긴 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중간에 무리가 가해진다면 디스크 증상이 악화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조심하시긴 하여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23kg의 무게로 밟을경우 시원하실수는 있으나, 상당히위험한 치료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갑자기 밟을경우는 근육경련 및 디스크 탈출등의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자제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무리하는 것은 피하는 것을 권합니다. 아이가 허리를 밟아 주면 아무래도 척추 주변 근육이 풀리면서 시원함을 느낄 수는 있습니다. 다만 무리해서 척추에 자극을 주게 되면 통증이 갑자기 악화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드리는 겁니다. 특히 척추 후방 전위증은 척추가 불안정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시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