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의 먹이 간격은 개인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아기의 성장과 개발 상태, 건강 상태,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3시간 간격으로 먹이를 주는 것은 보통적인 패턴이예요. 하지만 너무 짧거나 긴 간격이 아기에게 부적절할 수 있습니다. 180ml 정도의 분유를 먹이는 경우 이런 양의 분유를 먹이면서 3시간 간격으로 먹이를 주는 것이 적당한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아기가 생후 90일이 되었다면 성장 속도가 빠르고 더 자주 배고플 수도 있어요. 따라서 180ml의 분유를 먹이더라도 3시간보다 조금 더 짧은 간격 2.5시간 또는 2시간 45분 정도로 주는 것이 더 적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역시 개인 차이가 있으므로 아기의 신호와 행동을 주시하며 그에 맞게 간격을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아기가 자주 배고프다고 느껴진다면 간격을 좀 더 짧게 두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