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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한벌새12
엄격한벌새1222.01.19

단백뇨 증상은 신장이 안좋을 확률이 다분한가요?

나이
2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그렇지 않으면 병원에서 소변검사 이외의 신장 검사를 받아야 아는건가요?

소변검사는 받아봤으나 특별한 말을 듣지 못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소변에서 거품이 정말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는 그렇게 많이 보이진 않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단백질을 줄여야 한다거나 해야 할 행동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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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명규 의사입니다.

    딘백뇨의 대부분의 원인은 Isolated proteinuria 로 단순 단백뇨 외에 특이 질병을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신증후군 (Nephrotic syndrome) 혹은 당뇨로 인해 단백뇨를 동반할 수 있어 요검사와

    함께 혈당, BUN/Cr 등 신장과 관련된 검사를 같이 진행하도록 합니다.

    이런 일반 혈액 검사에서 특이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면 정기적으로 단백뇨가 지속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단백뇨가 증가하는 경우, 신증후군에 맞춰 신장초음파 및 24시간 소변 검사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단백 식이를 줄이고 저나트륨 식이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병원에서 단순 단백뇨 외에 특이 소견을 보이지 않았다면 정기적으로 소변 및 일반 혈액 검사를

    진행하실 것으로 보이며 음주, 흡연을 제한하는 것 외에 엄격한 식이 조절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소변의 거품은 일반적으로 소변이 배출되는 압력이 물에 부딪히면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아침에 특히 심하다고 느끼시는 이유는, 밤새 쌓인 소변이 한번에 높은 압력으로 배출되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소변검사에서 특별한 말이 없었다면 단백뇨는 아닐 것입니다. 소변검사에서 단백뇨의 여부는 기본적으로 확인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가 있다는 것은 신장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약양성 정도의 결과는 일시적인 현상이라 볼 수는 있지만 1+이상 나오는 경우는 꼭 확인을 해 봐야 합니다. 단순히 소변에 거품이 많은 것으로는 단백뇨라 볼 수는 없고, 단백질 섭취를 줄인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니라서 꼭 확인을 먼저 해야 된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21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소변의 거품은 소변에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거다 당뇨등으로 당분이 함유가 높은 경우 생기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소변거품은 생긴 후 10초 내외로 사라지나 지속적으로 남아 있거나 과도한 거품뇨의 경우에는 신장기능 평가를 위해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소변에서 단백뇨는 쉽게 관찰가능하고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안심하셔도 괜찮습니다. 단백질섭취와는 무관하게 신장기능저하인 경우가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단백뇨는 소변 내에 과도한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을 할 때에는 사구체에서 여과된 단백질을 재흡수하여 혈액으로 되돌려 보냅니다. 그러나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나옵니다. 단백뇨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데, 단백뇨 수치의 증가는 신장 손상 정도가 증가함을 의미합니다.
    신체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에서 거품이 생기며 피로감이 심하고, 소변의 양이 줄어들며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단백뇨의 원인 및 분류
    사구체성 단백뇨 : 사구체 모세혈관벽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세뇨관성 단백뇨 : 작은 분자의 단백질을 재흡수하는 근위세뇨관의 이상으로 발생합니다.
    범람성 단백뇨 : 다량의 저단백물질이 혈액 내에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기능적 단백뇨 : 신장 기능은 정상이나 체내 호르몬계가 활성화되어 사구체내압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발생합니다. 심한 운동 후, 스트레스 상황, 심장 기능 장애가 있을 시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립성 단백뇨 : 서 있을 때 단백뇨가 일시적으로 나오는 것을 말하며, 정상적으로 나올 수 있는 소견입니다.
    일과성 단백뇨 : 운동, 고열,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발생하므로 재검사 시 소실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백뇨는 시약이 묻어있는 요 시험지(dipstick)에 소변을 적신 후 초록색으로 변하는 정도로 판정합니다.

    하루 300mg 이상의 단백질이 배출되면 단백뇨로 정의합니다.
    1+는 소변 중 단백뇨의 양이 30mg/dL, 2+는 100mg/dL, 3+는 300mg/dL, 4+는 1000mg/dL에 해당합니다.

    이 검사법으로 단백뇨가 확인되면 정확한 양을 측정하기 위해 24시간 소변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 당일 아침에 물을 많이 마시면 평소보다 단백뇨 수치가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단백뇨는 신장질환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감염, 약물복용, 심한 운동, 스트레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여성에서 단백뇨는 자간전증과 관련 있을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나왔다면 신장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취해야 할 행동은 검사를 해본 후 진단이 되고 나서 알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단백뇨는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할 때 생기는 증상입니다. 정상인에서는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신장에 염증이 생기면 단백질을 걸러내는 기능이 떨어져 단백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검사에서 단백뇨 의심이 나왔다면 신장내과로 가셔서 정밀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소변에 거품이 생기는 것은 단백뇨의 증상으로 생각됩니다. 단백뇨란 소변 내에 과도한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단백질을 재흡수하지 못하고 소변으로 단백질이 나옵니다. 단백뇨는 당뇨,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단백뇨 수치의 증가는 신장 손상 정도를 의미합니다. 단, 거품이 난다고 해서 무조건 단백뇨는 아니며 일시적으로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으로도 단백뇨가 나타날수 있으니 증상이 계속 지속된다면 단백뇨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소변 검사에서 단백뇨의 유무는 신장 기능과는 관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단백뇨가 나온다고 신장 기능이 안 좋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단백뇨의 유무는 기저 신장 질환의 존재를 의미할 수 있기 때문에 소변에서 단백질이 검출될 경우에는 신장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가 필요합니다. 신장내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단백뇨는 단백질 섭취량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