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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북극곰101
심각한북극곰10121.04.21

건조기사용하면옷이자꾸줄어요 안줄게하는방법?

건조기사용하면옷이자꾸줄어요 안줄게하는방법있을까요?

그렇다고해서 건조기를안돌리자니 먼지가많이나고

또 돌리자니 줄어들까겁나고

아들교복만 탈수후 널어놓고있거든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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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

    먼저 옷이 줄어들어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저도 같은경험을 해서 해결책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이불 포함 많은 양의 빨래를 주말에 모아 셀프세탁방을 가끔 이용 합니다. 여기서 무려 세번이나 빨래가 줄어 난감했던 적이 있어요. 꽤 비싼 남편티셔츠와 아이의 옷을 건조기로 돌린후, 거의 반으로 줄다 시피 해서 너무 황당했습니다.

    원인은 온도였어요. 선택에서 *고온. 중온.저온의 건조과정이 있는데, 저온을 제외한 중온.고온에서는 거의 옷이 줄더라고요.

    ☆건조 하실 때 중온이나 고온은 뽀송하고 따뜻해 살균되는 느낌으로 기분은 좋습니다만, 옷이 줄어드니 꼭 옷 재질을 구분 하셔서 줄어들만한 옷들은 ※ 저온에서 건조 하시기 바랍니다.

    질문자님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 우선 고열로 빨랫감을 건조시키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수축은 피할 수가 없습니다.

    건조기를 쓰시고자 한다면 수축을 줄이는 방안 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는 세탁 후 얇은 빨랫감들은 따로 모아서 울/란제리 건조 매뉴를 선택하여 건조 열이나 건조 시간을 최소화시켜서 건조기를 사용하고 건조가 덜 된 것 같을 때는 잠시 널어둔 뒤에 자연 건조되면 정리를 합니다. 얇은 옷감들은 대부분 약하게 돌려도 잘 건조가 되더군요,

    두꺼운 소재의 옷들은 사실 그냥 수축은 포기하고 돌립니다. 번거롭지만 두번에 한번 꼴로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 건조를 시키는 방식으로 수축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얇은 옷감들의 경우, 건조 열이 높고 시간이 긴 일반 건조 메뉴로 건조시키게 되면 옷의 질이 나빠지거나 색이 탈색되는 경우도 있던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도움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그렇다면 건조기에 돌려서 옷이 줄어들었을때 이를 복구하는 방법은 없는걸까요? 음 일단 복구하는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약간의 복구가 가능한 방법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건 린스, 트리트먼트 같은 헤어 컨디셔너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약간 미지근한 물에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한숟갈 정도 넣고 물에 녹여 줍니다. 헤어컨디셔너는 섬유를 늘여주고 부드럽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후 헤어 컨디셔너를 푼 물에 옷을 푹 잠기도록 담군 뒤, 15분 정도 기다려 줍니다. 너무 장시간 담구고 있으면 탈색이 올 수도 있으므로 15분정도 해주시면 될 것입니다.

    그후 옷을 건져내시구요. 헤어 컨디셔너가 묻은 상태에서 옷을 여러분이 원하는 방향으로 늘려주면서 모양을 잡아주시면 됩니다. 그런 후 자연건조시켜주시면 됩니다.


  • 섬유를 잘 선별해야지요 건조기 불가 섬유나

    손세탁 적혀있는 것은 수축안정성가공이 약하게되어있어서 건조시 수축이됩니다

    섬유에 따라 고온 건조를 하면 줄어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 알칼리 세제로 세탁을 한 후 건조기를 돌리시면 더 줄어들 수 있습니다.

    중성세제나 약산성 전용세제로 실온물에 세탁을 하시고, 저온건조하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왠만한건 다 줄더라구뇨 ㅠㅠㅠ 그래서 줄어도 되는옷과 안되는옷으로 나눠서 세탁하고 말린다음에 먼지터는용도로 하거나 줄어도 무관한 옷이나 수건들 위주로 건조기 돌린답니다

    완전 줄어듬 없이는 건조기 돌리는건 어려워요ㅠㅠ

    그냥 말린이후에 먼지터는 용도로허신다면 줄어듬은 덜하겟지만 ㅠㅠㅠ 여새 나온 건조기 줄어듬이 덜하다고 하지만 아예 없짐 않더라두뇨


  • 수축되는 옷이 있을 수 있다는거. 세탁표시택 확인 잘해야겠죠. 배수호스 연결 안하면 일체형 통이라 가끔 비워줘야 한다는거.

    옷을 많이 넣었을 경우 1시간40분표준했는데 마를때까지 시간이 올라가요ㅜㅜ
    계속~

    면옷 면양말 이런건 줄어듬이 있어서 자연건조 한두번하고 건조기 돌려요
    그럼 안줄어들더라구여~


  • 자연건조가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옷이 줄어들지 않게 하려면

    건조기의 최대 온도를 낮게 설정하거나

    옷감이 약간 촉촉할정도까지만 건조 후 (약 70%정도만 건조)

    나머지 30%는 꺼내서 자연건조 하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옷감이 서로 부딪히면서 줄어드는것이 가장 크기 때문에 회전 세기를 약하게 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 저같은 경우는 상의는 한치수 크게 구매를 하구요 가능하면 저온으로 건조를 합니다 저온으로 장시간 건조하면 좋습니다. 가스건조기보단 전기건조기가 좀 덜 수축이 돼는것 같습니다. 교복있는집은 스타일러등으로 세탁 대체하는게 비용은 더 들수 있으나 옷 늘어짐에 대한 스트레스는 훨씬 줄더라구요.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 면종류의 옷은 기본적으로 줄어드는 원단이다 보니 아예 줄지않게 하는방법은 어렵구요 저두 사용하면서 얻은 꿀팁으로는 건조기 모드중에 섬세 모드가 있을꺼에요

    섬세모드 같은경우 건조 온도가 제일 낮은걸루 알고있는데 섬세모드로 해서 2번 건조기 돌려주심 옷주는게 많이 나아질거에요! 시간은 한번당 30분 정도라 총시간은 비슷합니다!


  • 건조기는 공기를 뜨거운 히터로 데워 옷을 말리는데요. 그 과정에서 나오는 옷의 습기와 먼지 등을 외부로 배출시키게 됩니다. 이 때문에 옷이 빠르게 마르기도 하지만 습기를 모두 뺏어가 보송보송하게 되는 것이죠.

    건조기 옷 줄어듬이 발생하는 이유는 옷의 섬유 재질이나 가공했던 방식, 방직 방식, 건조 공기의 온도, 수분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그렇다고 방법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식초물에 30분간 담궜다가 깨끗이 행궈주기

    말려주면서 손으로 잡아 당겨주기 가 있는데요.

    많은 주부님들은 건조기 사용을 수건이나 이불 만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줄어든 옷은 한번 줄어들고 안줄어든다고 하지만 저는 그다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 요즘엔 건조기를 필수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편리 한 만큼 배꼽티가 되어 돌아오는 수축으로 속상 할때도 간혹있는 건조기~

    건조기를 사용함으로써 옷이 줄어 드는 원인은 대표적으로 건조기의 온도와 물리력에 있다고 하네요.

    물리력이란 건조기 안에서 회전 할때 발생하는 마찰과 낙차등으로 의류에 가해지는 힘이래요.

    의외로 온도에 의한 수축보다는 물리력에 의한 의류 수축이 더 크다는 사실이 놀랍네요.

    아기옷,맨투맨 티셔츠 드의 면 소재 의류의 수축은 물리력에 큰 영향을 받는다고 하네요.

    조건 건조에 따른 수축률 차이>>>>>

    =건조기 건조 (60도) .....9.4

    =일반 건조기건조 (40도) ....8.1

    (저온 건조시 수축률14% 감소)

    =자연건조 (40도) ....5.5 (물리력 제거시 32% 감소)

    <<<옷이 줄어드는걸 최소화를 위해서는 >>>

    1.의류의 라벨에 적힌 세탁방법 확인

    2.적절한 코스를 활용

    3.옷의 건조량을 줄이거나 같은 종류의 의류끼리 건조

    4. 그밖의 옷감 손상을 방지하기위해서는 지퍼나 단추를 잠그고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같은 방법들로 옷감 수축을 최소화 할수있습니다.

    위의 것들을 참조 하셔서 옷감의 손상으로 손상함에서 탈출 하셔보시길 바래요.^^


  • 건조기 사용시 옷이 줄어드는 현상은 고온에 의한 수축현상 때문에 발생합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옷이 줄어들지 않게 방지하는 방법은 없다시피 하구요.

    다만 건조기를 사용해도 괜찮은 제품과 아닌 제품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사용불가제품

    니트조직제품 (티셔츠 류, 스웨터 류, 기타 분또팬츠 등)

    울제품 (케어라벨 상 울 성분 함유 / wool, cashmere, alpaca ....)

    나일론제품 (케어라벨 상 나일론 성분 함유 / nylon)

    이상의 제품은 물에 젖은 후 고온 건조시 옷이 줄어드는 현상이 있습니다.

    다만 자녀분 교복 셔츠 (면100 기준 / 스판덱스 함유시 스판덱스 실 끊어져 보풀처럼 나올 수 있음)는

    건조하실 수 있겠네요.


  • 교복 건조가궁금하신거죠? 건조기가요즘껏인지 오래된것인지가중요합니다 요즘껏이라면 교복라벨에 서유재질이적혀있는데요그것을확인하고 건조기를돌리실때 교복의서유제질에맞게설정하시면됩니다 Ex: 교복제질이면이라면 중온건조 이어야하고요 실크제질이라면저온건조이지만왠만하면실크는 수건을실크위에올리고다리미로다려서건조하는것을추천합니다


  • 옷감의 특성상 일정부분 줄어들고나면 더 이상 줄어들지않습니다.. 이미 건조기 돌린 옷감이라면 그냥 계속 돌리시면 됩니다..

    건조기 문화가 오래전부터 있었던 외국에서는,

    건조기에 옷감을 많이 넣지 않습니다.

    건조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지요.. 건조시간이 짧으면 줄어드는것이 방지 됩니다.

    보통 40분~1시간이면 다 마릅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많은 분들이 건조기 한번 돌릴때 되도록 많이 넣으려하더군요...

    잘못된 건조기 사용 문화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 건조기 사용 시 대부분 표준 모드로 건조기를 돌리셔서 그래요 표준 모드는 고온으로 장시간 건조하기 때문에 옷 수축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러지 마시고 표준 모드 말고 건조기 모드 중 울/섬세 모드가 있어요. 울/섬세 모드를 하시면 저온의 열로 29분 동안 건조를 하기 때문에 고온의 열로 인한 옷의 수축 현상이 거의 없어요. 만약 한번 돌렸는데 덜 마른 게 있으면 별도로 울/섬세 모드로 돌리면 됩니다.^^


  • 건조기 사용 4년차입니다.

    그나마 줄이는걸 방지하는 방법은 오랫시간 건조기가 작동되지 않게

    건조기 필터내 먼지를 제거해서 작동시간을 줄이는것입니다.

    줄이기 위해서는 너무많은 양을 건조하는것을 피해서 건조시간을 단축하면 좋겠네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방법은 줄어드는 옷은 별도로 분류해서 건조하시는것을 추천합니다.


  • 건조기에 자주 돌릴 수록 옷감이 상하는건 피할수가 없는데요

    세탁망에 넣고 돌리시면 어느정도 예방이 됩니다.

    겨우내 발열내복같은 수축이 잘되는 재질도 세탁망에 넣고 돌리니 괜찮더라구요.

    인터넷에서 사셔도 되고 가까운 다이소에 가셔서 1000~2000원짜리 사셔도 효과 좋습니다.

    참고로 양파망에 넣고 돌리셔도 세탁망과 유사한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