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온달 장군이 전사한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있는 온달산성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달산성은 해발 400m에 위치한 낮은 산성이지만 경사가 급하고 험하며, 남한강에 둘러싸여 있어 방어가 용이합니다. 아직도 성내에는 당시 무기로 사용되었던 둥근 돌들이 무더기로 보이며, 온달산성 주위 반경 4km 이내에 군사적 용어와 관련된 마을 이름이 80여 개나 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구려 온달 장군이 죽은 장소는 아단성 입니다. 영양왕 (嬰陽王) 즉위년 (590년) 신라 에게 빼앗긴 한강 이북의 땅을 수복하고자 출전하였으나 아단성 (阿旦城)에서 신라 군사들이 쏜 화살이 온달을 맞춰 아단성에서 전사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