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20년 정도 터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경쟁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켈란젤로는 회화를 '사람의 눈을 속이려 드는 수작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조각만 못하다.'고 깎아내렸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조각가의 모습은 마치 머리에 빵가루를 잔뜩 뒤집어쓴 제빵사 같다.'고 서로 깍아 내렸습니다.
둘의 연배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