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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가마우지 257
착한 가마우지 25723.11.29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메켈란젤로의 사이는 어땠나요?

르네상스를 대표하는 거장으로 레오나르도다빈치, 미켈란젤로, 러파엘로가 있습니다. 그런데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메켈란젤로의 사이는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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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미켈란젤로는 20년 정도 터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켈란젤로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경쟁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미켈란젤로는 회화를 '사람의 눈을 속이려 드는 수작이며 실제로 존재하는 조각만 못하다.'고 깎아내렸고,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조각가의 모습은 마치 머리에 빵가루를 잔뜩 뒤집어쓴 제빵사 같다.'고 서로 깍아 내렸습니다.

    둘의 연배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서로 사이가 별로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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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켈란젤로와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두 예술가는 서로 겹치는 기간 동안 피렌체에서 활동하였고 공통의 지인을 공유했지만, 그들의 예술적 접근 방식과 스타일, 성격은 상당히 달랐고 이에 대한 문헌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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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 둘은 서로를 좋지 않게 평가했습니다.

    미켈란젤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에 대해 혐오감을 드러냈고, 미켈란젤로는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밀라노에서 시도한 청동 기마상이 실패해 녹여져 대포 제작에 사용된 것을 조롱하였습니다.

    레오나르도 역시 조각은 그림에 비해 단순하고 기계적인 작업이라 평하며, 조각가는 열등하다 평가하며 깔보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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