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두돌지난 아들이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을 그동안 못가서 올해 나가려고 계획잡고 있는데 장인어른이 알고 같이 가자고 하십니다. 저희의 원래 계획은 리조트 같은데 방문해서 편하게 쉬고 오려고 했는데 장인어른은 이곳저곳 다니면서 활동하는걸 좋아하세요. 장소도 계획했던 곳이 별로이신것 같으신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3년전 오키나와를 장인어른 장모님 모시고 저는 재밌게 잘 다녀왔다고 생각했는데 며칠전에 안 사실인데 별로였다라는 얘기를 들으니 더욱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