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극적이고, 낯가람이 심한 성향이 짙은 아이라면 친구에게 다가가서 친구의 놀이에 참여를 하는 것을 어려워 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은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친구에게 다가가는 방법, 상황에 맞는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혼자놀이를 즐겨하는 이유는 자신과 친구들의 수준이 맞지 않다 라고 여기는 것과 자신의 놀이에 누군가 관여를 하거나 참여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는 이유 때문 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럴 때는 친구와의 놀이가 왜 중요한지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아이가 혼자 노는 상황 자체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지, 본인은 그게 더 편한지 먼저 살펴봐야 할 것 같아요. 혼자 노는 것 자체를 좋아하고 편하게 느끼는 아이도 있으니까요. 아이 본인도 어울리고 싶고, 함께 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라면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친해지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레 만들어 주는 게 좋을 듯 해요. 이를 위해 태권도나 음악 줄넘기 등의 학원이나 방과후학교 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혹은 지역의 문화센터나 도서관 행사 등에 참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아이가 용기를 내서 친해지고 싶은 친구에게 먼저 같이 놀자고 제안해 보는 연습도 해보는 게 필요하겠습니다.